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 20년 전 사람들이 핀페시아 이걸 어떻게 이야기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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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교수 B씨(대한모발학회 고문)는 "유독 탈모 치료에 쓰일 때만 부작용 위험이 커졌다는 것은 약제가 직접적 이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라며 "탈모에 관심을 두고 있는 현대인은 심리적으로 약해져 있는 때가 많아 정신과 처치를 동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탈모약 복용이 정신과적 부작용을 부른 게 아니라 이미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탈모약을 복용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